TM, UTM 좌표계

TM(Transverse Mercator) 좌표계

평면 직각 좌표계의 하나로 측량 범위가 넓지 않은 지역의 측량을 위해 주로 사용된다.

평면 직각 좌표계와 같이 좌표원점을 정하고 원점을 지나는 경선을 X축, 위선을 Y축으로 각 지점 위치를 직각좌표 값으로 표시한다.

측량 지역에 대해 적당한 한 점을 좌표의 원점으로 정하고, 그 평면상에서 원점을 지나는 자오선을 X축 N: 북을 +, 동서방향을 Y축 E: 동을 +이라 하고 각 지점의 위치는 거리와 방향을 이용한 x,y로 표시한다.

UTM(Universal Transverse Mercator) 좌표계

전 지구상 점들의 위치를 통일된 체계로 나타내기 위한 격자 좌표 채계의 하나로 1947년에 개발되었다.

지구를 경도 6°간격의 세로 띄로 나누어 횡측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그린 뒤, 위도 8° 간격으로 총 60x20개의 격자로 나누어 각 세로 구역마다 설정된 원점에 대한 종·횡 좌표로 위치를 표시한다.

 

국내

우리나라는 1841년에 만들어진 베셀(Bessel)타원체(동경좌표계)를 사용하고 GPS는 미 국방성이 1984년에 채택한 GPS용 타원체(WGS84의 기준이 되는 타원체)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
우리나라는 TM과 UTM(WGS84)를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.